유럽통일운동 원로 이희세 화백 운명
[보도자료]
재유럽 통일원로, 이희세 화백 운명
6.15 해외 민족 공동위원회 전 상임대표 이희세 선생이 2016년 3월 29일 23시 20분 (서울 시각 3월 30일 6시 20분에 프랑스에서 운명하셨다.
고인은 1932년 충남 예산에서 출생하였으며 1957년에 홍익대학교 미술학부 동양학과를 졸업하고 중, 고교 교사와 강사를 지내다가 1962년부터 1964년까지 홍익대 동양학과 강사를 역임하였다. 1960년에는 제1회 미술전을 개최하였으며 1963년에는 현대 미술전 준비위원이자 공모전 부분 심사위원을 지냈다.
고암 이응노 선생의 조카이기도 한 고인은 1964년 8월 12일 프랑스 유학을 떠나 1966년에는 제1회 파리 개인전을 열었으며 그 개인전이 프랑스 티브이 제1방송에 소개 방영되었다. 1966년부터 1968년에 제2회 개인전을 갖고 1973년에서 1974년까지 라스코 동굴벽화 제작 사업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