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소금꽃나무, (후마니타스), 서울 2007

김진숙, 소금꽃나무, (후마니타스), 서울 2007

송료 포함

“아침 조회 시간에 나래비를 쭉 서 있으면 아저씨들 등짝에 하나같이 허연 소금꽁ㅇ이 피어 있고 그렇게 서 있는 그들이 소금꽃나무 같곤 했습니다. 그게 참 서러웠습니다. 내 .뒤에 서 있는 누군가는 대 등짝에 피어난 소금꽃을 또 그렇게 보고 있었겠지요. 소금꽃을 피워 내는 나무들. 황금이 주렁주렁 열리는 나무들. 그러나 그 나무들은 단 한 개의 황금도 차지할 수 없는……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건지는 아시겠지요?”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 김진숙은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으로으로서 2012년 한진중공업 크레인으로 올라가서 사측의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였다. 3백여 일 걸린 이 싸움은 평소 노동운동에 관심 없던 시민들이 주목하게 하였고 희망버스가 전국에서 몰려들어 이 활동가를 응원했다. 소금꽃나무는 김진숙이 본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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