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동 할매나비
- 구순 노인의 유럽순회일정 -
유럽풍경) 현 일본 총리 아베 신조의 조부가 된다는 마지막 조선총독은 1945년 9월 9일 할복을 시도하였으며 할복 자살에 실패하여 살아나 항복조인식장에 나와 조인하였다 한다. 그는 전범으로 체포되었으나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다. 하기야 일왕이 연합군에 항복한 후에도 총독부는 9월에도 서울에 있었다.
같은 시간 아직 스무살도 되지 않은 꽃다운 조선처녀들이 곳곳에서 <위안부>란 이름으로 일본군의 성노예로 곤욕을 치루고 있었다. 올해 89세 김복동 할머니 (1926)는 열네살의 나이로 일본군에 끌려가 광동, 홍콩, 수마트라, 말레이지아를 거쳐 싱가포르까지 끌려가 성노예를 강요당하였다. 일본은 전쟁에 패하여 도망치는 상황에서 여성들에 대한 조직적 성범죄를 감추기 위해 학살과 은혜의 행위를 하였다.
지금 유럽 순회활동을 하는 김복동 할머니는 할머니들을 학살하면서 다가 일본이 패전하자 학살을 당하기도 하고 일본이 범죄를 감추기 위해 가까스로 살아나기도 했다.